경기남부경찰청·한국경찰연구학회 ‘국민 중심의 수사구조개혁과 경찰 혁신’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학계, 현장 수사관, 국회의원, 시민 등 350여명 참석···수사구조개혁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등 논의
이날 세미나에는 권미혁 국회의원과 현장 수사관, 한국경찰연구학회 회원, 도내 경찰 관련학과 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 중심의 수사구조개혁, 국민을 위한 경찰 혁신, 다문화 시대의 치안 서비스, 한국의 정보경찰 개혁방안 4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권미혁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수사권 조정의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고,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하는 경찰 혁신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라며, 국민 중심의 수사구조와 치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고, 표창원 국회의원은 일정상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서면 축사를 통해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시의적절한 논의이며, 수사구조와 경찰 내부 개혁에 대한 논의가 더욱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 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은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수사기관으로서 수사과정에서의 인권보호, 공정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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